보물들

꽃잔디 번식시키기 반갑습니다. 두 해 전 심은 꽃잔디 번식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며 지내고 있는 식집사입니다. 첫해에 심었던 꽃잔디는 보기 민망할 정도로 민머리 수준이었으나 한해 한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기분이 좋답니다. 저희 집 꽃잔디는 분홍색으로 피어나는 종류인데 봄이 되면 제일 먼저 저희 화단에 가득 피어난답니다. 꽃샘추위를 잊게 해주는 고마운 식물이 바로 꽃잔디랍니다. 꽃잔디 1년차 https://3-treasures.tistory.com/entry/%EA%BD%83%EC%9E%94%EB%94%94-%EC%8B%AC%EA%B8%B0-%EA%BD%83%EC%9E%94%EB%94%94-1%EB%85%84%EC%B0%A8 꽃잔디 1년차 꽃잔디 * 꽃 말: 온화 * 키우기: 잔디처럼..

테디베어 해바라기 파종부터 키우기 반갑습니다. 여름내 노랗게 피어났던 테디베어해바라기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지난봄에는 해마다 찾아오는 파종병에 걸려서 모든 빈 화분만 보면 씨앗을 심어주었답니다. 집에 모아둔 씨앗들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보니 정신이 차려졌답니다. 가을에 모아두었던 씨앗들은 거의 봄에 화분들이나 화단에 심어주었는데 복불복으로 나온 녀석들이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빈 화분에서 새싹이 나오면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테디베어 해바라기 파종 빈 화분에 씨를 심어주고 이름표를 꽂아주었더니 이렇게 며칠 흘러서 싹이 나온 모습을 보이네요. 해바라기씨앗은 어렸을 적부터 많이 심어보아서 그런지 떡잎이 아주 익숙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몇 주가 흘러 화분에 있던 녀석들은 화단으로 이사를 ..

천일홍 파종부터 개화까지 키우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화분에 파종해서 키우기 시작한 천일홍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일홍 씨앗은 분홍색 꽃봉오리 자체가 씨앗뭉치여서 두세 송이 보관했었답니다. 꽃봉오리는 시들어도 분홍색의 빛을 잃지 않고 그래도 말라간답니다. 그래서 드라이 플라워로 많이 사용하시는데 그렇게 말려진 천일홍 꽃송이를 파종하면서 새싹을 키울 수가 있답니다. 정말 신기한 모습이지요. 천일홍 파종 저도 집에 말라져있던 천일홍 두 송이를 손으로 문질러서 흙에 심어두었더니 이렇게 싹이 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신기하게도 세 포기가 돋아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천일홍 땅으로 이식 이 작은 화분에서 키우다가는 얼마 못가서 말라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화단에 옮겨심기를 해주었답니다. 다행..

봉숭아 씨앗 터트리기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봉숭아 씨앗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도 많이 가지고 놀았던 봉숭아 씨앗 터트리기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처음 해보는 놀이가 재미있는지 계속 씨앗 따기에 바쁘네요. 익은 씨앗은 건드리기만 해도 톡! 터져버린답니다. 봉숭아가지에서 조심히 떼어서 손바닥에 올려두니 아이들이 와서 눌러보기 바빴답니다. 엉겁결에 씨앗을 채종 하게 되었답니다. 다음 해에도 봉숭아꽃을 보며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자연놀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 반갑습니다.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익혀가는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계획은 6월부터 세웠으나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네요. 6월에 다른 교육을 마치고 바로 도전하려고 했는데말이죠. 사람마음이 이렇게 쉬고 싶은 마음만 생기나봅니다. 지나간 시간은 어쩔수가 없겠지만 다시 힘을 내어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온라인 강의 출퇴근길에 유튜브에 올린 것을 보면서 귀로 들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하나둘씩 익혀 듣다보면 언젠가 머릿속에 기억이 될 거라 봅니다. 다른 많은 요점정리를 해놓은 자료들이 많아서 하나 골라서 여러번 반복하여 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집 풀이 다른 분께서 문..

숲체험 8월의 숲은 시원하면서 더운 날씨가 공존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여러 번의 비소식으로 곳곳에는 이름 모를 버섯들이 피어나고 있고 주변에 이끼들도 몽실몽실 솟아나 있었답니다. 내리막이 미끄러워서 조금은 주의를 하면서 길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꽃차 테이크아웃 컵을 모아서 손잡이를 만들어준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셨습니다. 물을 따라 담은 컵에 꽃송이를 나누어주고 하나씩 띄워보는 놀이를 하며 관찰을 해봅니다. 친구들과 함께 완성한 꽃차를 모두 모아놓고 보니 이렇게나 예쁜 꽃밭이 완성이 되었답니다. 중간에 놓인 숟가락이 꽃수술부분처럼 보여서 더욱 예뻐 보였습니다. 주변에 피어있는 벌개미취꽃과 메리골드, 고사리 잎사귀로 멋진 꽃차를 완성했답니다. 여러 열매들도 넣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밭- 벌개미취..

역행자 지난 8월 월급날 책을 하나 샀습니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골라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워낙 이야기가 많던 역행자책이라 기대를 하고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도 읽고 시간 나는 대로 짬을 내어 책과 친해지기고 마음먹었습니다. 어린이집 낮잠시간 어린이집에서 낮잠시간은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입니다. 가끔 낮잠을 안 자는 영아도 있어서 옆에서 토닥거려 주며 휴식을 취하기도 한답니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낮잠시간이 되면 아이들을 재워주고 업무를 처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키즈노트에 아이들의 일상을 올려놓기도 하고 보육일지를 작성하며 일을 처리를 한답니다. 그리고는 잠시 허리를 펴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답니다. 영아들이라 허리에 무리가 가기도 하기에 잠시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 시간을 가져야 오후..

알로에 번식 시키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시댁에 와서 화단구경하느라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러 화분을을 구경하면서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부쩍 성장한 녀석들도 보입니다. 그중에 저희 집에서는 얼음하고 있는 알로에가 이곳에서는 자구까지 번식을 시키며 자라고 있었습니다. 몇 해 전에 떼어주신 자구를 저는 키우는 중인데도 폭풍성장은 커녕 아주 느릿느릿 크고 있는 알로에를 키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시댁에 알로에는 뭘 먹여서 키우시는지 이렇게나 폭풍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로에 번식 알로에는 새끼를 이렇게 옆에 키우며 번식을 하는데 이 자구를 하나 떼어서 화분에 심으면 또 하나의 알로에 개체가 태어난답니다. 솔솔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흔들어서 분리를 시켜주면 된답니다. 뿌리가 나와있고 어..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기준- 타 어린이집과의 연계 열린 어린이집 선정기준에 2023년부터 추가된 항목 중에 하나인 어린이집 간의 연계 및 협력운영 부분입니다. 열린 어린이집의 다양성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타 어린이집과의 협력 운영이 진행되는지를 체크하 보시며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처음 접한 항목이라 조금 낯설기는 했지만 다른 어린이집과의 협력적인 사업을 함께 하면 된다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연간계획을 작성하실때 관내 친하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협의하여 계획을 하신다면 연 2회 이상은 충분히 운영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공동 원아모집 홍보, 부모참여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 우수 보육프로그램공유 -부모교육 및 행사공동운영 - 유관기관 진행 체험활동 공동참여 - 교재교구 공동구매 -..

평가지표 상호작용 반갑습니다. 곧 다가올 평가제를 대비해서 하나씩 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임박해서 준비를 하면 너무 힘들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막판에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나씩 정리를 해봅니다. 아이들과 생활하는 어린이집에서의 상호작요은 너무나도 잘하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아이를 무시하는 말투가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더 체크를 해봅니다. 매일같이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에 더욱 신경을 쓰며 생활할수있도록 준비해 봅니다. 2023년 평가지표 상호작용

기린초 키우기 반갑습니다. 올봄에 시댁에서 한 가지 꺾어온 기린초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서 소식을 올려봅니다. 화분에서 약하게 자라고 있는 녀석을 따뜻한 봄기운이 퍼질 때쯤에서야 화단에 식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집안에서는 골골거리던 녀석이라 노지의 힘을 믿고 땅에 바로 식재해서 물셔틀을 하며 조금 돌봐주었답니다. 5월이 된 모습도 그리 튼튼하지 못한 모습으로 땅에 붙어있는 모습을 보이며 자라고 있었답니다. 무스카리 앞쪽에 자리를 잡은 기린초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두달이 지나고서야 이렇게 노란 꽃을 보여주었답니다. 다소 척박한 땅임에도 불구하고 꽃을 보여주다니 너무나도 기특한 모습이었습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모습을 많이 봐서 다소 건조하게 키우기가 맞는 말인가 봅니다. 그래도 노지에 심어뒀으니 잘 살아..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조. 아동은 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을 말한다. 제2조. 아동은 모든 종류의 차별로부터 보호받으며,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 제3조. 아동에 관한 모든 결정에 있어 아동의 최상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한다. 제4조. 국가는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해야 한다. 제5조. 부모를 비롯한 아동을 보호하는 성인들은 아동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으로 적절한 감독과 지도를 행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제6조. 아동은 생명에 대한 고유한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아동의 생존과 발달을 보장해야 한다. 제7조. 아동은 국적과 이름을 가질 권리가 있으며, 부모를 알고 부모에 의하여 양육받을 권리가 있다. 제8조. 국가는 국적, 이름, 가족관계를 포함한 아동의 신분을 지켜주고 ..

영유아 권리존중지도 반갑습니다. 지난번자료에 이어 영유아 권리존중 2는 '어린이집이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가 가정에서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게시판, 가정통신문등으로 소통하며, 가정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영유아 권리존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자녀가 재원 중이 어린이집에서 어떤 방법으로 영유아 권리 존중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과 협력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권리존중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부주의한 지도와 그 대안이 되는 권리 존중지도를 안내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의 훈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통신문, 부모교육등 가정과 어린이집의 상호협력을 통해 영유아행동이해를 바탕으로 한 일관성 있는 양..

영유아 권리존중지도 1 반갑습니다. 아동권리존중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한국보육진흥원에 있는 자료가 그림자료로 잘 나와있어서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아동권리존중에 관한 내용입니다. 부모모니터링에서도 아동권리존중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안전관리영역에서 2-4에 보면 아동학대예방및 아동권리 존중방법을 알고 실천한다. 1. 모든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및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 2. 가정에 자녀를 존중하는 방법과 내용등 관련 정보에 대해 안내한다. 2번 문항에 가정에 안내한다! 그래서 저희도 한국보육진흥원자료를 다운받아 내용을 가정에 안내하기도 했답니다. 이처럼 가정에 아동학대예방자료와 아동권리존중방법..

영유아 아동학대예방지침 반갑습니다. 평가제를 준비하면서 3 영역에 해당되는 아동학대예방지침서를 정리해 봅니다. 건강안전영역에 해당되는 3-5파트에 보면 안전교육과 사고예방에서 아동학대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잘 보이는 곳에 게시를 해주고 마음이 힘들때 한 번씩 쳐다보며 체크를 하도록 합니다. ▪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개념) 아동복지법 제3조제7호에는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하고 규정하여 적극적인 가해행위뿐만 아니라 소극적 의미의 단순 체벌 및 훈육까지 아동학대의 정의에 명확히 포함하고 있음 ∙ (유형) - 신..

부모만족도조사 서식 반갑습니다. 올해도 열린 어린이집 산정을 받기 위해 하나하나 서류를 놓치지 않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만족도조사는 연 1회 꼭 실시해야 하기에 이번에 첨부된 서류를 살펴보며 실시하였습니다. 일단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기준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분선정기준비고1. 개방성 35점 ○ 공간 개방성- 참관실(관찰실)이 어린이집 내 보육실 전체에 설치된 경우 - 보육실 중 참관실(관찰실)이 1개 이상 설치되어 있고, 복도에서 전체 보육실 내부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경우20점 * 보육실 문의 투명창 인정기준 : 성인 상반신 높이에 위치하며 투명창은 보육실 문에 설치하여 상시 시야가 확보되는 투명창에 한함 - 복도에서 보육실 내부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경..

범부채 키우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지난 주말~ 너무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돌보지 못한 화단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동안 꽃구경을 못했던 범부채가 주황색꽃을 보여주는 날이었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이 모습을 기록에 남겨봅니다. 이 녀석은 제가 파종한 것도 아닌데 오른쪽 벽면에 하나둘씩 생겼던 녀석입니다. 화단을 돌보기 시작했던 그날부터 오른쪽 벽면에서 한 포기씩 작게 봤던 녀석을 정면에 보이도록 배치해 주었답니다. 한 포기 두 포기 옮겨주고 한해 두 해가 지났답니다. 그렇게 2023년 5월에는 이 녀석이 범부채잎사귀를 뽐내며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두달을 보내고 보니 어느새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 범부채였답니다. 어찌나 크게 자라던지 바람에 꺽일정도의 ..

부모모니터링 면담 리스트 지난주에 있었던 부모모니터링에서 면담에 당첨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다른 경력자선생님들을 뒤로한채 바깥놀이에서 선착순으로 들어온 죄로 면담을 하게 되었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 선생님들은 카드를 챙겨들고 아이들 간식도 사 먹여가며 바깥놀이를 하고 오셨다는 후문이 드렸답니다. 작정하고 버티다가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제가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준비를 했던지라 많이 당황하지는 않았고, 다만 목이 너무 말랐을뿐이었습니다. 지표 내용에 나온 것처럼 이렇게 적힌 곳에 면담 파트를 다시 골라서 잘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다행히도 관찰자분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기에 답변도 생각한대로 천천히 대답해 드렸습니다. "교과서처럼 척척 대답을 잘해주시네요"..

2023년 부모모니터링 지표 반갑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저희 어린이집에 부모 모니터링을 잘 마무리하였답니다. 일주일 전부터 준비를 조금씩 하다 보니 부족한 부분도 보이고 조금 더 빨리 준비를 시작했으면 좋았을 부분도 보였답니다. 시간이 조금 여유있을때 자료정리를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 부모모니터링 사업 안내작년에는 자체부모모니터링이 실시되었다면 올해는 부모모니터링을 모든 어린이집에서 필수적으로 연 1회 실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이유에는 부모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추진(’13년~)하며, 보육서비스 개선대책(’ 12.3)(’ 12.3) 일환으로 부모모니터링단 설치･운영 포함, 영..

2023 열린 어린이집 자체점검표 반갑습니다. 올해도 열린 어린이집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씩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지난번 교육을 들어보니 작년보다는 기준이 조금 완화가 된 것으로 보이고 변경사항들이 하나둘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모교육이 빠지고 부모모니터링이 첨부가 되었고 인근 어린이집과의 협력이 타 어린이집과의 협력관계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올해는 다시 도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어떤 항목들이 몇 번의 횟수를 채워야 하는지를 알고 준비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자체점검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작년과 달리 시행계획, 기록, 평가등의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항목들이 많아지고 기록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 많아서 조금은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가정통신문과 운영일지에 더욱 ..

어린이집 참관안내문 첨부 반갑습니다. 열린 어린이집 서류를 체크하면서 기존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2-6 참여성(부모어린이집 참관)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어린이집 개방안내문과 달리 참관 안내문을 게시해야 하는 것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빈다. 작년에도 저희는 참관 안내문으로 개시를 해주었는데 아직까지 서류가 바뀌지 않은 곳이 있다고 하여 저희도 한번더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현관문 앞에 게시되었던 개방안내문을 대신하여 '참관 안내문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온 서식을 받아서 현장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지 면담확인뿐 아니라 현장에 게시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서 배점 5점을 준다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던 서식이 있..

무스카리 채종 하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지난봄에 보랏빛 꽃을 피워주던 무스카리꽃이 져버렸답니다. 이른 봄에 땅 위에 제일 먼저 피어나 며칠 동안 아주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피어나던 보라색꽃이었답니다. 보라색꽃이 어찌나 예쁜지 기분 좋은 며칠을 보냈던 무스카리였답니다.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씨방이 맺히면서 작은 주머니가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였답니다. 무스카리 씨앗도 소중하게 채종을 해보았답니다. 줄기채로 잘라서 터지지않게 소중하게 담아서 챙겨 와 주었답니다. 벌써 몇주전에 수확을 했어야 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아 걱정을 했지만 몇 줄기 수확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씨방의 모양은 이렇게 세모모양처럼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방마다 씨앗이 들어있었답니다. 조심스럽게 껍질을 까서 살..

한련화 물꽂이 번식성공시키는 방법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지난번에 한련화 한 포트를 데리고 와서 천천히 키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베란다 밖에 놓아두고 키우는 중이라 조금씩 풍성해진 모습을 보이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풍성한 가지를 두 개 잘라서 물꽂이를 도전해 보았답니다. 한련화가 물꽂이번식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도 실험정신이 들어서 이렇게 도전해 봅니다. 제일 튼실한 줄기 두가닥을 잘라와서 물꽂이를 해주었습니다. 10일 정도 뒤에 살펴보니 이렇게 잔뿌리들이 나오는 모습이네요. 정말 신기하게도 이렇게 뿌리를 보여주다니 보고도 믿지 못할 정도로 신기했답니다. 두 개 중에 뿌리가 제일 많이 나온 녀석을 작은 화분으로 옮겨서 순화과정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집 블루베리 나무 아래에서 환경에 ..

끈끈이대나물 키우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작년에 파종했던 끈끈이대나물이 다시 자연발아를 해서 피어났습니다. 신기하게도 작년에 피어난 자리에서 이동을 해서 저쪽 화단에서 피어났네요. 작년에 씨앗을 채종하지 못해서 어떻게 올해는 꽃구경을 못하나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살아남은 끈끈이대나물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포기는 능개승마옆에서 조용히 자리를 잡더니 풍성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모종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구석에서 자리를 잡고 자라나고 있어서 꽃봉오리를 보여준 후에야 알게 되었답니다. 정말 기특한 녀석이지요. 씨앗이 몇군데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른 화단에 피어난 끈끈이대나물이랍니다. 자연발아가 된 것을 찾아서 보니 대략 군데정도 흩어져서 작은 꽃을 피우고 있었답니다. 또 다른 끈끈이 대나물은..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몇 주 전에 심어둔 초롱꽃이 이제야 반발하며 어여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나눔 받은 초롱꽃포기들을 화단 한쪽에 식재를 한지가 몇 주가 흘렀네요. 처음 보았던 그 모습은 세워진 고구마줄기인가? 갈색 머위인가? 한참을 들여다보고 어떤 꽃이 피어날지 무척이나 궁금증을 유발했던 녀석입니다. 네 박사에 물어봐도 잎사귀뿐이라 정확도가 떨어진 상태로 검색이 되더군요. 풀포기를 땅에 심어주면서 해가 많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라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땅에 잘 안착이 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새로운 잎사귀도 반짝거리면서 보여주는 모습이 무척이나 건강해 보였습니다. 일주일이 또 지나고 살펴보니 봉오리가 이렇게 맺혀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봉지를 감싼 느낌으로 이렇게 자라고 있..

담벼락 화단 꾸미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지난주에는 친정에 모내기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첫날 후다닥 모내기를 마치고 다음날이 되니 날씨가 궂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집안 설거지를 마치고 화단을 살펴보니 엄마가 키우는 양귀비와 플록스가 자리를 잡고 예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저희 집 대문 앞은 바로 찻길이라 오가면서 항상 주의를 해야 하는데 이곳의 땅이 오디선가 흘러온 흙들로 화단이 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시골이라 주변 흙들이 담벼락 밑으로 모여들곤 하나 봅니다.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강아지똥'이라는 동화책에서도 소 달구지에서 떨어진 똥이 거름이 되어 민들레 꽃을 피우게 되는 동화말이죠. 농사일로 오가는 트럭이나 경운기에서 떨어진 흙들이 이렇게 모여서 담벼락화단을..

노랑 낮달맞이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4월 말경에 노란 낮달맞이꽃을 회사 화단에 심어주었습니다. 이웃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여러 화초들을 키우시기에 대표님께서 화초를 받아 오셔서 이렇게 식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할머니는 꽃들을 나누어 심기도 하시고 정리를 하시는 김에 여러 이웃분들께 나누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대표님께 연락이 닿아서 비 오기 전날 받아와 식재를 해주었답니다. 며칠 전에 심어둔 녀석들은 비소식에 뿌리가 잘 안착이 되었는지 이렇게 꼿꼿한 모습으로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고 한주한주를 보내고 나니 노란색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낮달맞이꽃 키우기 낮달맞이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달맞이꽃을 개량한 것으로 낮에 이렇게 활짝 피어난답니다..

국화 삽목시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어제 친정에 모내기일손을 돕기 위해 내려왔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모두 모여 일손을 보태드리니 조금 더 수월하게 모내기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정신없는 첫날 모내기를 마치고 다음날 비소식에 예보에 맞혀 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니 회단에 이발을 못한 국화들이 쑥쑥 자라고 있었답니다. 국화삽목시기 국화삽목은 4월~6월 사이에 두 번 정도 진행을 한답니다. 폭풍성장하는 국화순을 다듬어주면 쓰러질 염려도 없고 더욱 풍성한 국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국화는 가지치기를 단행해 주도록 해야 한답니다. 정신없이 국화이발을 하고서야 사진을 담아봅니다. 엄마화단에는 세 군데에 국화들이 무리 지어 피어나고 있답니다. 가을이 되며누어찌나 풍성하고 예쁘게 피어나는지 모른답니다! 바..

아파트 화단꾸미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평일동안 풀가동을 하고 주말에는 교육을 듣고 돌아와 녹초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8시가 되었네요. 기분상으로는 10시가 된 것 같아서 벌떡 일어났더니 몸이 반응하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1층아파트 화단을 가꾸기 위해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화원가게가 가서 모종들을 사 올까 생각도 해봤지만 너무 큰돈이 들어갈 것 같아서 내심 고민이 되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우리 아파트에는 왜 조경관리를 안 하는 것일까? 그 많은 주민들은 왜 이런 잡초 허허벌판에 관심이 없는 걸까? 라는 많은 생각을 하다가 마음이 쓰이는 사람이 해주면 되지!라는 결론에 도달했답니다. 5월 9일에 남겨두었던 사진을 보면 이렇게 잡초들..

나도 샤프란 키우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시댁에서 곱게 키우고 계신 나도 샤프란꽃을 우연찮게 얻어오게 되었습니다. 부추 같은 느낌의 화초인데 꽃은 하얗고 예쁘게 피어난답니다. 어렸을 적에 친정엄마도 한 그릇 키우셨는데 저는 부추꽃인 줄 알았는데 부추를 속아서 먹지를 않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화초가 나도 샤프란이었나 봅니다. 5월 초에 다녀온 시댁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 다음날 화단에 나가보니 샤도샤프란의 구근이 튀어나와서 인사를 건네지 뭡니까? 구근이 너무 얕게 심겨있었던 건지 아니면 비가 너무 쏟아져내린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화분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답니다. 사진에 보시면 안쪽에 한 개 아랫부분에 한 개가 이렇게 튀어나와 있네요. 한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구근들은 증폭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