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꾸미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평일동안 풀가동을 하고 주말에는 교육을 듣고 돌아와 녹초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8시가 되었네요. 기분상으로는 10시가 된 것 같아서 벌떡 일어났더니 몸이 반응하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1층아파트 화단을 가꾸기 위해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화원가게가 가서 모종들을 사 올까 생각도 해봤지만 너무 큰돈이 들어갈 것 같아서 내심 고민이 되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우리 아파트에는 왜 조경관리를 안 하는 것일까? 그 많은 주민들은 왜 이런 잡초 허허벌판에 관심이 없는 걸까? 라는 많은 생각을 하다가 마음이 쓰이는 사람이 해주면 되지!라는 결론에 도달했답니다. 5월 9일에 남겨두었던 사진을 보면 이렇게 잡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