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패랭이>패랭이 이사시키기

글리글리 2023. 10.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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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비 온 뒤 화단으로 나가보니 화단에 패랭이 화초가 많이 자란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름에 피어났던 패랭이가 씨가 떨어지면서 나온 모종 같아 보였습니다. 

 

 

지금 화초가 자라난 자리에 풀들을 뽑아서 정리하는 구석자리라서 자리 이동이 필요한 것 같아 보였답니다. 

패랭이 모종을 옆으로 이동을 시키면서 뿌리의상태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줄기가 길게 늘어나듯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각 줄기마다 새로운 개체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줄기가 늘어나면서 번식을 하는 식물이라 하나씩 떼어서 심어주어도 잘 살아나는 패랭이의 특징이 있으니 다들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식을 하고 나서는 물을 충분히 주시던지 비가 오는날 이식을 해주면 더욱 성공률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양지바른 나무 아래로 이사를 시켜주었습니다.

 

어제 내린 비 덕분에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어서 더욱 안전하게 이식을 해주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을동안 뿌리를 내려서 내년에 활짝 피어날 꽃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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