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계란껍질 활용> 달걀껍질 비료

글리글리 2022. 3.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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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데기 비료 만들기







오늘은 몇 주 동안 모아둔 달걀 껍데기로 화분에 비료를 뿌려줄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 달걀 껍데기가 자주 나온답니다.
그래서 모아둔 달걀 껍데기를 갈아서 우리 집 화분에 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달걀을 사용하고 난후에 껍질의 속껍질을 제거하고 말려주었답니다. 아주 
작은 그릇에서 모았다가 바싹 말려지면 지퍼팩에 모아 두고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봉지가 가득 찰 때까지 모아줍니다. 
그리고 가득 모아지면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처음에는 잘 안 갈아지다가  몇 번 하다 보면 이렇게 곱게 갈아진답니다. 

먼지가 솔솔 날리는 것도 보이고 달걀 냄새가 풍겨 나옵니다. 

 

 

 

모든 껍질을 갈아주도록 합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가루가 날리니 숨을 참고 열어줍니다.

이제 숟가락 하나 꽂아서 집안에 화분들에게 돌진합니다. 

화분에 한 숟가락씩 뿌려주었습니다. 

 

 

달걀 껍데기는 흙을 중성화시켜준다고 합니다. 껍질에 있는 칼슘 등이 더욱 좋은 비료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영양가가 생기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분들의 흙이 영양가가 넘쳐나길 바라봅니다.
집에서 버려지는 달걀 껍데기가 화분에는 더욱 도움이 되는 비료가 된다고 하니 계속해서 모아두어야겠습니다. 
위부분의 가루가 잘 스며들도록 윗흙과 살살 섞어주었답니다.
물도 충분히 주고 더욱 영양가가 넘쳐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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