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무나무 키우기/ 고무나무 삽목 성공이야기
*꽃 말: 변함없는 사랑, 영원한 행복
*키우기: 실내 밝은 곳에서 잘 자라며 겉흙이 마르면 흠뻑 물 주면 됩니다.
*번 식: 취목 하기, 삽목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지난 11월에 길가에서 주웠던 그 고무나무입니다.
▼ 바로 이 모습으로 우리집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갈색빛을 내던 뾰족한 저 부분이 검은색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저렇게 썩어버리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뿌리가 잘 내리고 있는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과연 소생할지가 너무 염려되어 하루하루 지켜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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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정도가 흘러 아래쪽이 살짝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새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아랫부분을 살펴보니 새싹 느낌의 연둣빛이 빛나 보였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보니또 조금 더 갈라져있습니다.
이제야 한숨 돌리게 되었답니다. 새잎이 말려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많이 갈라진걸 보니 곧 새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뿌리가 잘 내려서 자리를 잡은 것 같아 보입니다. 연둣빛 새잎이 나온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렇게 살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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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어 통통한 아랫부분은 툭 벌어져있어서 살짝 떼주었습니다.
원래 손대면 안 되는 걸 아는데 너무 기다려지는 바람에 아랫부분은 살짝 떼주었답니다.
12월 1일부터 잎사귀가 조금씩 새잎이 나오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잎이 벌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뾰족한 윗 꼬다리를 남겨두고 이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도 뿌려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줍니다.
▼ 오늘 아침에 보니 새잎이 반짝반짝 윤을 내며 인사를 건네주었습니다. 아주 기특하고 용한 고무나무인 것 같습니다.
새잎을 보여준 고무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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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쪽도 살펴보니 처음과는 달리 긴 뿌리가 언뜻언뜻 보이네요!!
처음 길가에서 주었을 당시에는 뿌리가 거의 없는 상태였지만 지금은 길게 나온 뿌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뿌리만 비교해보아도 이렇게 튼튼하게 뻗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가 더 왕성해지는 봄에는 조금 나은 화분으로 이사도 시켜줄 예정입니다.
과습은 피하고 잘 지켜가며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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