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삽목시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어제 친정에 모내기일손을 돕기 위해 내려왔습니다.
모든 식구들이 모두 모여 일손을 보태드리니 조금 더 수월하게 모내기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정신없는 첫날 모내기를 마치고 다음날 비소식에 예보에 맞혀 집에서 뒹굴거리다 보니 회단에 이발을 못한 국화들이 쑥쑥 자라고 있었답니다.
국화삽목시기
국화삽목은 4월~6월 사이에 두 번 정도 진행을 한답니다.
폭풍성장하는 국화순을 다듬어주면 쓰러질 염려도 없고 더욱 풍성한 국화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국화는 가지치기를 단행해 주도록 해야 한답니다.
정신없이 국화이발을 하고서야 사진을 담아봅니다.
엄마화단에는 세 군데에 국화들이 무리 지어 피어나고 있답니다.
가을이 되며누어찌나 풍성하고 예쁘게 피어나는지 모른답니다!
바쁜 농번기시기라 화단 돌볼 새가 없으셔서 이렇게 제가 단행해 드렸답니다.
키가 커진 국화들이라 10센티 정도이상으로 잘라주었고, 가지 친 줄기는 삽목을 위해 물에 담가주어 물 올림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일단 물에 담가준 상태로 데리고 갈 작정입니다.
짧게 잘린 국화들은 곁가지를 내어주면서 더욱 풍성해질 거라 예상됩니다.
일단 가지치기를 한 국화들의 아랫잎을 모두 훑어주고 물에 담가 주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한 화분만 만들어갈까? 하다가 친정엄마가 가지치기한 것을 모두 정리하실 것 같아서 절실히 필요한 제가 모두 챙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당 봉지에 물을 담아주고 국화가지를 담가두었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삽목을 위해 모래흙에 꽂아놔야 하기에 마음이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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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화삽목둥이 개화성공
<국화삽목 후 개화>국화 삽목 후 개화소식
국화삽목 후 반갑습니다. 지난 5월에 삽목 한 국화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지들을 물올림하고 나서 바로 땅에 꽂아두었는데 그 녀석들이 뿌리를 내려 국화 한다 발이 되었답니다. 5월 삽목
3-treasures.tistory.com
10월의 어느 멋진날처럼 가을을 맞이하는 국화소식이 들립니다.
5월에 삽목했던 삽목둥이들이 드디어 꽃을 피워주었답니다.
진노랑빛 국화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진한 국화향기를 퍼트려주고 있네요. 감사하게도 이번 삽목둥이들 덕분에 친정의 소식을 미리 느끼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한 국화삽목소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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