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패랭이 파종 후 만개
수염패랭이 파종 후 만개
작년 친정엄마가 주셨던 씨앗을 열심히 파종했더니 이렇게 새싹이 나와주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씨앗을 파종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발아율이 적었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답니다.
겨울을 보내고 다시 봄이 찾아왔습니다.
수염패랭이가 고개를 들더니 어느새 키가 훌쩍 자란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염패랭이는 잎사귀가 무성하다
그 속에서 길쭉하게 튀어나오는 꽃대가 보인답니다.
5월에는 꽃대를 올리고 꽃봉오리가 퐁실퐁실하게 꽃을 피울 준비를 하네요.
피종한 씨앗이 위쪽으로 몰렸는지
이곳에 무더기로 피어나주었습니다.
꽃대가 하나씩 올라온 모습입니다.
개체가 모여서 피어나면 엄청 탐스럽고 복스러운 꽃이랍니다.
하나만 덩그러니 있으니 조금 외로워 보이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피어나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감상해 봅니다.
친정집 수염패랭이는 한자리에서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군락을
이루고 있답니다.
개체가 많으면 더욱 멋지고 예쁜 패랭이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모아심기를 권해드립니다.
탐스러운 자줏빛 꽃이 아주 복스러워 보이지요!
작은 송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수염패랭이랍니다.
수염패랭이 채종
며칠 보지고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씨앗을 맺고 있네요.
출퇴근하고 주말에 몇 번 만나다 보면 어느새 꽃이 자버려 있네요.
아쉽지만 채종 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작은 주머니 속에 씨앗이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화단에 피어난 수염패랭이꽃대를 따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나씩 열어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씨앗들은 잘 모아두었다가 가을에 다시 파종을 해둘 생각입니다.
풍성한 수염패랭이를 기다려봅니다!
며칠 보지고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씨앗을 맺고 있네요.
출퇴근하고 주말에 몇 번 만나다 보면 어느새 꽃이 자버려 있네요.
아쉽지만 채종 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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