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능소화 이야기> 출근길 능소화

글리글리 2024. 6. 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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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능소화 이야기


 

출근길 멋진 능소화를 보았답니다. 

 

어쩜 이곳에서 능소화가 자라고 있을까요?

4차선이 지나가는 대로변에 이렇게 능소화가 피어났답니다. 

 

매년 보던 녀석인데 올해는 더욱 높이 자리를 잡은 모습이었답니다. 

 

<능소화>
*꽃    말: 여성, 명예, 이름을 날림
*키우기: 덩굴성식물이라 타고 올라가는 지지대가 필요함. 7월~8월 사이에 꽃이 만발하여 피어남
*번    식: 접목, 삽목, 씨앗번식

 

 

 

빨간불에 걸렸더니 이렇게 바로 옆에 능소화의 멋진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파트 담장에도 능소화가 아주 멋지게 담장을 덮으며 자려고 있답니다. 

아직 꽃이 안 피었던데

이곳의 능소화는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능소화 명소 뉴스 

 

 

능소화 하면 떠오르는 뉴스가 있지요.

 

몇 해 전 뉴스에서 능소화명소였던 경산시 능소화가 톱질로 잘렸다는 소식을 접했답니다.

시기와 질투에 눈이 멀어 톱질을 감행한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자기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현재 다시 심어서 키우고 있다는 소식이 있지만 

어머님의 추억과 시간들이 사라진 것 같아서 무척 속상했던 뉴스였답니다. 

 

능소화의 멋진 모습이 다시 보여지길 기다려봅니다. 

 

출근길 주황색의 매력적인 꽃을 만나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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