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산호수> 산호수 키우기 및 번식방법

글리글리 2021. 9.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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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수 키우기 


*꽃   말: 용감과 총명
*특   징: 물과 햇볕을 좋아하며 꽃이 피고 진 자리에 빨간 열매가 열림
*번   식: 가지치기와 씨앗심기로 번식함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저희 집 아이가 학교에서 "물의 순환"이라는 개념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서 만들어온 것입니다. 

 

<테라리움>

아래위로 페트병을 붙여서 물을 주지 않고도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키웠던 것입니다.

산호수가 키가 부쩍 부쩍 자라서 페트병을 하나 더 연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산호수는 잎사귀가 마치 조화잎처럼 빠닥빠닥한 느낌이 드는 식물입니다. 

그래도 공기정화에 효과적이고 빨간 열매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식물이라 정을 들여 키우고 있습니다. 

 

산호수는 물관리를 잘해주면 정말 오랫동안 키울수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저희 시댁에도 대품으로 키우고있는 산호수가 있는데 줄기를 잘라서 물꽂이 후에 다시 심어주시기도 하시며 포기를 늘리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우리 집 테라리움의 산호수가 조금 딱해 보여서 화분에 이사를 시켜주었답니다. 

넓은 곳에서 싱싱하게 자라주길 바래볼뿐입니다. 

 

여름철에 한번은 물을 말렸더니 잎이 쪼그라들면서 고비가 있었지만 다시 물을 충분히 주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니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산호수는 물을 좋아하기에 조금은 충분히 물을 주도록 합니다.  

현재 베란다 창틀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기다랗게 자란 줄기 한가닥을 잘라서 삽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나면 옹기종기 모여 살 수 있도록 삽목을 해줄 겁니다. 

 

우리에게도 예쁜 빨간 열매를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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