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삽목 성공적인 결과
국화삽목성공
5월 6일 삽목 해두었던 국화가지들!
https://3-treasures.tistory.com/entry/%EA%B5%AD%ED%99%94
어떻게 되었을까요?
2주정도의 시간이 흘러 삽목장에 나가보았습니다.
그사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검정봉지를 이렇게 연결해 두었답니다.
회사생활로 바쁘다는 핑계로 대충 묶어서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그늘막이 있으면 좋았을텐데 임시방편으로 만들어둔 것을
뿌리가 나올때까지 계속 사용했네요.
아침보다는 오후에 이곳에 해가 너무 들어와서
긴급히 대처를 해둔 상태였는데
다행히 그늘진 곳에서 잘 버텨주었나 봅니다.
중간에 비소식도 있었고,
흙이 마르지 않게 물셔틀도
해준 상태로 지냈습니다.
아직은 옮길 여유가 없어서 이곳에서 한 달 동안 자리를 지켰답니다.
그렇게 6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비소식이 있는 날을 기다려 삽목 해둔 국화를 이식해 주기로 했답니다.
국화 삽목 옮겨심기- 국화밭 1로 이식하기
한 달 사이에 뿌리가 이렇게 나온 국화가지를 보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었답니다.
매년 도전하는 국화삽목이지만 올해는 더욱 성공률이 높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5월에서 6월 사이에 비소식이 자주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셔틀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삽목에 중요한 포인트는 물마르지 않게 하기!!
삽목둥이 국화들을 저의 국화밭으로 옮겨줄 생각입니다.
올해는 작게 만들어진 국화밭이 3군데, 산국밭이 2군데랍니다.
이곳을 국화밭 1이라고 정해주었답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곳 국화밭 1에서 월동한 국화가 많이 얼어 죽었답니다.
너무 영양가 없는 땅이었던지라 뿌리가 활착을 많이 못했나 싶기도 하고,
봄에 올라온 새순들을 보니 정말 몇 개 없더라고요.
잡초만 무성했던 국화밭 1을 다시 풍성한 국화밭으로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한여름을 보내면서 폭풍성장할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벌써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국화밭 1의 모습
https://3-treasures.tistory.com/entry/%EA%B5%AD%ED%99%94%EC%82%BD%EB%AA%A9%EC%9C%BC%EB%A1%9C-%ED%82%A4%EC%9A%B0%EA%B8%B0-%EA%B5%AD%ED%99%94%EB%B0%AD1-%EC%83%81%ED%8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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