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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삽목 성공기념
국화밭 3 새로 만들기 프로젝트
국화삽목이 너무 잘 되어서
국화밭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나 고민을 했답니다.
가을 국화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국화밭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혼자 멍 때리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 멀리 베어낸 나뭇가지뒤로 빈자리가 눈에 보여 이곳을 찜해두었습니다.
일단 낙엽을 걷어내고 다시 숨 고르기를 해보니
햇볕도 잘들어오는 곳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그곳에 범부채가 자연발아를 하여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이곳에 자리를 잡아주도록 결심했습니다.
국화삽목둥이 이식하기- 국화밭 3 만들기
국화삽목이 잘 안 되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이렇게 국화밭을 새롭게 만들 수도 없었겠지요.
뿌리가 튼실하게 잘 자라준 국화삽목둥이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라진 나무기둥을 기준으로 안쪽으로 쭈욱 심어줄 생각입니다.
삽목둥이 국화를 두부통에 두 번 정도 옮겨 심어주었네요.
허리를 펼 새도 없이 부지런히 심어주었습니다.
제비꽃과 클로버가 자리를 잡던 땅에 국화를 심어주었습니다.
국화가 자리를 잘 잡아주면 더욱 좋을 텐데 말이죠.
과연 어떻게 성장해 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앞쪽에는 산국밭이 보이네요.
산국과 국화가 가을에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국화삽목으로 새로운 국화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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