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합격 후 건강진단서> 요양보호사 건장진단서 발급받는 방법

반갑습니다. 
지난번에  남겼던 요양보호사 합격소식을 전해드리며 다음 준비단계로는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남겨봅니다. 
 
합격률이 높다고 해서 방심했다가 71점으로 간신히 합격을 했답니다. 
평소에 공부를 해두어야 하는데 너무 안일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합격했으니 두 번 시험 볼 일이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1. 요양보호사 시험과목
-필기(35문항)
-실기(45문항)
: 여기서 실기란 실제 요양보호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실시하는 방법들을 문제로 만들어서  출제함.
저는 처음에 이야기만 듣고 실기를 현장에서 보는  줄 알았답니다. 하하하


2. 요양보호사 합격점수
-필기/실기 각각 60%득점
:필기나 실기 중에 하나라도 60% 이하가 되면 탈락 (필기 실기 중에 과락이 있으면 탈락이라는 말씀)

 
 
 
 

요양보호사 자격발급을 위한 건강진단서

합격소식을 전한 기관에서는 "요양보호사 건강진단서"발급을 받고 제출을 해주시면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집 근처의 내과에 연락을 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건강진단서 발급이 가능한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비용도 함께 물어본 뒤 제일 저렴한 곳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른 병원에 전화를 돌려보니 기본이 35000원, 3만 원이더라고요. 
옆동네까지 전화로 알아보니 2만 원에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요양보호사 가격증 발급을 위해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으려면  요양보호사 마약검사라고 불리는 검사를 해야 합니다. 
진단서 내용에는 "정신질환자, 마약. 대마. 향정신성 의약품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함!"이라는 내용이 명시되어있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 건강진단서 검사비용 및 절차

 
다행히도 검사비가 저렴한 내과는 토요일에 휴고 일요일에 여는 곳이라 여유롭게 잘 다녀왔습니다. 

평일에는 직장생활로 퇴근하면 뻗기 일쑤이기에 주말에 문을 열어주는 곳이 무척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전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 바로 접수를 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때문에 건강진단서를 받으러 왔습니다"라고 하니 소변검사를 하면 된다고 해서 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검사는 소변만 제출하고 결과는 3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직장인이라 다음 주말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2만 원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자격증 신청은 건강진단서 나오면 바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자격증하나 따고 마무리를 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네요.
 
나이가 더 먹기 전에 머리를 굴려서 준비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쉽다는 요양보호사 시험은 저에게 무척이나 난제였다는 것을 몸소 알게 되었기에 더욱 머리에 기름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