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시험> 요양보호사 시험보러가는 날입니다.

요양보호사 시험 보는 날

어제 너무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가는 칸디션을 망칠 것 같아서 12시에 바로 잤습니다.

문제를 풀다 보니 헷갈리는 문제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보더니 빨리 자야지 시험 볼 때 안 졸린다고 하네요.
맞는 말이죠.

시험당일날

아침 일찍 일어나 밥 안쳐주고
못다 한 공부를 해봅니다.

출발 3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대충 밥 말아먹고 다시 집중모드!
미리 좀 해둘걸 후회하며 책을 눈에 담아봅니다.

이제 출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대림역으로 가봅니다.

한국국가의료국가시험원

지하철이동하면서 도착해서 가는 경로를 검색해 봅니다.
초행길이라 미리 검색하며 이동해 봅니다.

한국보건의료  구로 센터장

환승 한번 하고 대림역에 도착!
2호선과 7호선의 환승구간이라 무척이나 복잡하고 사람도 많았답니다.


한국보건의료시험장 구로점은 대림역
4번 출구에서 쭈욱 내려가면 됩니다.

너무 길어서 잘 보면서 찾아가기!

4번 출구에 나오니 이렇게 다리 위를 지나가게 됩니다.
저 왼쪽 편길을 따라가면 될 것 같아 찾아보니 맞네요.

도서관건물을 지나고 오니 바로 도착!

가다 보면 지나칠일이 없는 게 사람도 많이 모여있고 입간판도 세워져 있어서 바로 찾을 수가 있었답니다.

들어가 보면 안내문과 시험결과일고 공지괴어 있었습니다.

저는 직장 때문에 토요일 지필검사를 신청해 둔 거라 결과가 2주 정도 걸립니다.

시험 전 체크사항

시험장 앞에서는 직원분들께서 이름을 확인하시고 시험장번호와 자리번호가 적힌 종이를 적어주셨습니다.

종이 들고서 고사실과 자리를 찾아가면 컴퓨터가 앞에 있어서 적잖이 놀랬지만 걱정하지 말고 짐을 풀었습니다.

1. 제일 많이 틀린 거 표시해 둔 것 책 훑어보기(남은 시간 동안 재빨리)
2. 감독관님의 안내사항 귀담아듣기
3. 전원 끄고  번호대로 핸드폰 반납하기
4. 신분증 확인하기
5. 답안지 먼저 나눠주심(응시번호 입력 후 대기)
감독관이 돌면서 응시번호 적은 것에 오류 있나 확인 후 도장 찍어주심
6. 5분 전에 문제지 나눠주시고 문제 80문항 다 있나 확인 후 다시 덮어놓고 대기.
7. 1시 반까지 대기
8. 종 치자마자 시험문제 열심히 풀기

20231014 요양보호사 시험보는날

시험을 보고 느낀 점

시험을 보다 보니 왜 이렇게 문제를 헷갈리게 제출했는지 완전 머리가 복잡해졌답니다.

기출문제에서 봤던 문제들이 다시 나온 건 몇 개 정도가 비숫한 유형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지식응용하여 문제 풀기였답니다.

그중에서 노년기특징에서 '당 내성'이 단어를 본 적이 없어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찾아보니 세포가 당을 흡수하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웬걸 저는 그걸 골랐답니다.

당내성이 부족해야 하는데 당내성 증가로 오답을 선택해 버렸답니다.
어이가 없죠.

미리 공부 좀 했더라면 알서 있었을 텐데 너무 얕게 훑고 지나가 버렸나 봐요.

이렇게 여러 문제 중에 두 개 문항이 어찌나 헷갈리게 만들어두었는지 두 개 중에 고민하다가 낭패를 본 게 여러 개랍니다. 찾아보니 어처구니없는 게 여러 개네요.

결과는 12일 뒤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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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늘 나온 결과!

이론파트는 30점 실기파트는 41점으로 총 71점으로 붙었네요.

다행히 합격이라니 60점을 넘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자격증을 신청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