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준비> 교실 환경구성하기

 

반갑습니다.

벌써 3월을 시작하고 어느덧 월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정신없는 새 학기를 시작하여서 글을 올리기엔 벅찬 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올해부터 정담임을 맡아서 올데이로 지내야 하기에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학기를 시작하였답니다. 

작년까지는 어린이집 보조로 일했지만 올해부터 함께 아이들과 조금 더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원장님께서 생각해주시부분들이 있어서 마음을 편하게 먹고 도전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기관에서 바로 정담임을 시작했다면 조금 막막한 부분들이 있었을텐데 그나마 있었던 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용기가 났답니다. 

 

새 학기부터 7명의 아이들과 함께 일 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남겨볼 계획입니다. 

부디 안전하고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보면서 힘을 내어봅니다. 

 

일단 하나씩 하다보면 조금씩 적응이 될 거라 생각한답니다. 

정담임이 하는일들은 아이들 케어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면서 활동을 하려고 한답니다. 

 

교실환경은 조금씩 준비를 하면서 기존에 있었것을 하나씩 수리보수하면서 꾸며주면 될 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을 먹기보다는 내가 꼭 해야할것과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고 하루하루씩 계획적으로 해치워가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디 계획대로 진행이 되길 바래보는 마음입니다. 

 

일단 완성된 환영합니다. 글자와 아이들의 사진을 붙여주고 한쪽 벽면구성을 마무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