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꽃 주아부 터 키우기
나리꽃 키우기
나리꽃에는 주아라는 검정열매가 맺힌답니다.
그 주아를 화분에 심어둔지가 벌써 언제였는지
정확한 횟수가 기억이 안 나네요.
기록을 찾아보니 21년도에 주아를 팰렛에 심어주고 그 아이를 화단과 화분에 옮겨 심어둔 것 같네요.
<나리꽃 주아심기> 나리꽃 주아 성장과정
나리꽃 주아 성장과정 *꽃 말: 깨끗한 마음, 순결 *키우기: 생명력이 강하여 노지에서 잘 성장한다. *번 식: 주아 번식 반갑습니다. 식 집사입니다. 작년 여름에는 활짝 피었던 나리꽃을 만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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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긴 하지만 꽃을 보여주진 않고 있습니다.
몇년이 지나야 꽃을 볼 수 있을지 횟수를 세어보아야겠습니다.
올해도 그 화분에서 이렇게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봄에는 새싹만 봐도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새싹을 보며 어떻게 자랄지 궁금한 마음에 설레는 것같습니다.
주아를 심어둔 화분이 2개, 노지에 몇알 파종해 둔 것도 있습니다.
노란 화분에는 더욱 많은 싹들이 관찰됩니다.
작년에 주아도 이곳에 넣어주기도 했고, 속에서 구근들이 알아서 번식을 하기도 했기 때문이겠지요.
한 달 사이에 폭풍성장을 한 나리꽃 새싹들입니다.
이 모습이 어찌나 싱그러워 보이는지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잎사귀들이 큰 아이들은 정말 야무지게 영역표시를 하며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골집 담벼락에 주황빛 나리꽃을 보며 자랐던 저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꽃이랍니다.
어렸을 적에는 주아를 떼어서 멀리 던지기 놀이도 하면서
소꿉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다시 한번 더 주황빛 나리꽃을 만나고 싶네요.
몇 주 사이에 나리꽃의 꽃대가 점점 키를 키우더니 이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주아를 매달고 자라고 있는 중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주아가 또 생기면 또 파종하고
무한 반복을 하며 나리꽃을 화분에 식재할 생각입니다.
주아는 자연스럽게 땅으로 떨어져서 자연발아를 꿈꾸는 아이랍니다.
엄한 곳에서 자라느니 기둥이 있는 울타리옆에서 자라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일 크게 자란 나리꽃에서는 이렇게 꽃대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과연 피어나줄까요?
요즘 퇴근이 늦어져서 화단에 나갈 시간이 없네요.
조만간 꽃이 피어났다는 좋은 소식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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