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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구근 2

<수선화>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키우기 * 꽃 말: 자기애 "날 사랑해" * 키우기: 추근 식물로 가을에 추식함. *번 식: 구근으로 번식함 반갑습니다. 식 집사입니다. 지난 4월 18일에 5천 원을 데리고 왔던 수선화입니다. 봄에는 꽃이 간절히 고픈 식 집사이기에 화원가에 가서 한 포트 데리고 왔었습니다. 데리고 온 그날부터 어찌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사실 남편에게 눈치를 줘도 안 사주고 혼자서 해결을 해야겠습니다. '첫 아이를 뱃속에 품고 있었을 때 화분을 하나 사주던 그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고 그 화분이 수선화였답니다.' 이걸 이야기해줘도 안 사 오는 남의 편을 어찌 이뻐해야 할지 알려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사 왔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너무 이쁘지?" 이틀 연속으로 남편에게 대놓고 말하니까 "알았으니까 그만해..

식집사 이야기 2022.04.30

<토종 수선화 심기> 수선화 심기

수선화 심기 *꽃 말: 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 *키우기: 추근 식물로 늦가을에 땅에 심어둔다. *번 식:구근으로 번식! 반갑습니다. 식 집사입니다. 며칠 전에 수선화를 주문했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튤립이나 수선화를 보며 '아 나도 심어둘 것을 너무 늦었네'라고 혼잣말을 하곤 했답니다. 두 해 전에는 튤립을 주문했다가 꽃도 못 보고 구근까지 썩혀 버린 일도 있었기에 이번에는 조금 서둘러 수선화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이번엔 잘 도전해보겠습니다. ▼ 이게 받은 수선화 구근입니다. 뿌리가 있어서 깜짝 놀랐지 뭡니까. 제가 생각했던 구근은 양파 같은 모양인데 뿌리가 너무 왕성하게 자란 구근이라 예상 밖이어서 당황을 조금 했습니다. 깊은 화분에 자갈을 먼저 깔아 두고서 상토를 깔아주었습니다. 뿌리가 있어..

식집사 이야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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