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련화 키우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어제 사온 화분들 중에 한련화라는 식물도 함께 데리고 왔습니다. 한련화는 몇 해 전에 아파트 베란다에 걸어서 키웠던 녀석이었는데 채종 후에 다시 파종을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포트로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그때도 정말 매력적인 꽃에 반해서 데리고 왔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저의 마음을 뺏어놓은 식물이었습니다. 사실 한련화를 파종을 하고 새싹을 키우고있는데 꽃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급한 마음에 먼저 데리고 왔답니다. 파종의 단점은 세월의 시간을 인내해야하는 점이 너무 식집사에게는 고통인 것 같습니다. 인내의 시간이 너무 길어서 급한 성격을 가진 식집사는 참기가 어렵네요. 한련화와의 인연 예전에 제가 좋아하는 이웃님께서 이 한련화를 풍성하게 키우는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