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코인 나눔 하기워터코인 나눔 하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오늘은 번식에 성공한 워터코인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워터코인이 겨울 동안 너무 빈약하게 자라서 조금 더 안전한 보험을 들기 위해 개체를 잘라서 번식을 시도했었습니다. 그렇게 두어 개 화분을 만들어 두었던 녀석 중에 하나랍니다. 잎사귀가 몇 장 없던 녀석인데 시간이 더욱 풍성한 아이로 자라게 해 주었네요. 아파트 산책을 하다 보면 빈 화분이 있는데 이 네모 화분은 몇 년째 식물이 안 심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없는 화분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답니다. 네모난 플라스틱 돌멩이 무늬를 하고 있는 화분이랍니다. 이곳에 워터코인을 나눔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나가는 이웃을 만나면 부끄러워서 잠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