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개비키우기 2

<달개비> 달개비 분양받아서 키우기

달개비 키우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3주 전쯤 다녀온 시댁에서 시엄니께서 잘라주신 달개비를 받아왔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시엄니께서는 달개비를 이렇게 커다랗게 키우고 계셨습니다. 어머님께서도 지인분께 한 포기를 꺾어서 받아왔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화분을 어찌나 크게 잘 키우시는지 전 알다가도 모르겠답니다. 나이가 더 들어 그 비법을 알게 될 날이 오겠지요? ▼ 달개비를 번식시켜보고자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도 엄니는 이렇게 두 포기를 잘라서 봉지에 넣어주셨답니다. 항상 화분을 퍼줄때는 절대 한 포기는 안 주시고 두세 포기를 주시는 시엄니이십니다. 이런 행동들을 본받아야 할 것 같은 어른의 모습입니다. 달개비가 워낙 번식이 잘되는 식물이..

식집사 이야기 2022.09.14

<달개비> 달개비 키우기

달개비 키우기 *키우기: 반양지에서 잘 자라며 습도가 높은 곳을 좋아함 *번 식: 삽목 반갑습니다. 식 집사입니다. 지난번 시댁에 갔을 때 시엄니께서 키워보라고 푹푹 꽂아주신 달개비입니다. 사실 포트에 두 가닥만 고이 꺾어서 키우려고 했는데 시엄니께서 풍성하게 키우면 이쁘다고 하시며 마구 꺾어서 꽂아주셨습니다. 이 녀석은 얼룩 달개비도 아닌 것 같고 털 달개비라 하기엔 털이 너무 적어서 아닌 것 같고 현재 상태는 아리송하답니다. 빛을 덜 받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 건지 조금 더 키워봐야 잘 알 것 같습니다. ▼ 밖에서 햇볕 좀 많이 쐬고 자라라고 놓아두었습니다. 잎의 뒷면에는 양털 같은 느낌의 털이 나와있고 만져보면 보들보들 한 느낌이 듭니다. 앞면은 초록색이고 뒷면은 보라색을 띠고 있는 것이 ..

식집사 이야기 2021.10.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