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잔디 * 꽃 말: 온화 * 키우기: 잔디처럼 지면에 넓게 퍼지면서 자랍니다. * 번 식: 포기나누기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오늘 아파트 단지 내 산책을 하던 중에 만난 꽃잔디입니다! 꽃잔디의 색이 너무 고아서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잔디 같지만 화사한 꽃이 피어나서 '꽃잔디'라고 하며 지면을 따라 퍼지면서 자라기 때문에 지면 패랭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원 앞인데 이렇게 꽃잔디 세 덩이가 활짝 피어났습니다. 흔히 보던 꽃분홍색이 아니고 연보라 색이라 더욱 눈길이 가는 꽃이었습니다. 꽃잔디의 잎사귀는 잔디 잎처럼 잎사귀가 뾰족하기도 하고 건조한 부분은 만졌을 때 따갑기도 했습니다. 매년 찐 분홍만 쳐다보다가 이 녀석을 보니 은은하니 더욱 예뻐 보였답니다! 바위틈 사이에서 아주 멋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