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생일잔치> '생일을 축하해요' 토퍼를 만들어봅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토퍼 만들기

반갑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집 일 년 생활 속에서 정말 소중한 순간이 바로 생일잔치가 열리는 날이랍니다.
선생님들도 아침부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날이랍니다.

어린이집 생일잔치

생일잔치가 열리는 날은 며칠 전부터 준비를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원마다 준비해야 할 것들이 모두 다르지만 이곳에서는 이렇게 준비를 한답니다.

1. 생일미역선물

2. 실내복 선물(원장님)

3. 친구들의 선물

4. 생일책 선물

미리 포장할 것들은 미역을 포장하여 라벨지로 안내문을 만들어서 부착시켜 줍니다.

원장님께서는 미리 아이들의 신체 치수대로 아가방에 가셔서 아이들의 내복을 준비해 주신답니다. 그러면 쇼핑백에 라벨링 한 선물도 준비하여 줍니다.

'친구들 선물'은 생일날 준비해 온 선물을 주고받은 후에 큰 선물봉지를 만들어서 포장하여 가정으로 보내드린답니다.
매달마다 이루어지는 생일잔치를 보면 어떤 날은 선물의 크기가 크고 또 어떤 날은 작은 사이즈의 선물들이 많이 있기도 하기에 그날그날마다 선물봉지의 사이즈가 달라진답니다.

교사가 해야 할 일들은 미리 라벨링을 해서 준비해 두면 조금은 수월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생일잔치를 마치면 생일책자에 사진을 프린트해서 붙이면 된답니다.
생일책자는 학기가 시작되면 원장님께서 원아수만큼 주문을 하셔서 사무실에 비치해 주신답니다.

생일잔치가 열리는 날에는 아이들을 재워놓고서 사무실에 왔다갔다하시면 생일책자 작업을 하신답니다.
낮잠시간이 어떻게 보면 무척이나 바쁜 시간이기도 한답니다.

생일잔치 사진 5컷 정도와 편지를 작성해서 프린트하여 부착하면 생일책자도 완성이 된답니다.
이렇게 원아의 생일잔치를 마치면서 선생님들의 작업도 마무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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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를 맞이한 영아가 오전에 등원하게 되면 제일 먼저 생일상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흔들린 사진 없이 잘 나온 사진을 건지기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더한 사진들이 나오게 된답니다.

현수막에 케이크 앞에서만 찍어도 무척이나 예쁜 우리 아가들의 모습이랍니다.

웃어주면 금상첨화지만 밝은 아이의 모습과 그날의 분위기를 담아서 사진을 남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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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퍼를 잡고 찍어도 되고 케이크 위에 꽂아주고 사진을 찍어주어도 된답니다.
우리 아가들의 소중한 순간을 남겨주도록 만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