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파종> 접시꽃 파종후 성장과정
접시꽃 파종 후 성장과정
접시꽃 파종후 성장과정
어렸을적 대문 앞에는 접시꽃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흔하게 피어나는 꽃이었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없기도 하지만 저희 동네에는 10층 할머니께서 심어주신 덕분에 매년꽃이 피어난답니다.
<접시꽃 > 접시꽃 성장과정
접시꽃 성장과정은? *꽃 말: 단순, 다산, 풍요, 편안 *키우기: 양지바른 곳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틔운다. *번 식: 씨앗 파종 반갑습니다. 식 집사입니다. 동네 어귀에 접시꽃이 피어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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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채종을 해서
올해 봄에 집에 모아둔 접시꽃씨앗을 이곳에 뭉탱이로 심어주었습니다.
씨앗이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서 일단 흙을 덮어주었던 것이 이렇게
많은 양의 새싹이 돋아날줄은 몰랐답니다.
접시꽃 동그라미 씨앗하나의 위력이라고나 할까요?
울타리 근처에 씨앗을 심어둔것이 어쩌면 다행이기도 합니다.
키가 멀대같이 자라는 접시꽃 특성상 지지대가 필요하잖아요.
울타리를 지지대삼아 커주길 바래봅니다.
아직은 새싹이라 그럴 걱정은 없겠지만 김칫국 좀 마셔봅니다.
지난 4월에 돋아나기 시작한 접시꽃새싹들이랍니다.
접시꽃은 이렇게 일 년 동안 잎사귀를 키워준답니다.
꽃은 일 년이 지난 후에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씨앗 파종은 일 년 동안 잎사귀를 키우고 난 후에 꽃을 피워주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꽃이랍니다.
한 달 사이에 잎사귀가 무척이나 풍성해졌답니다.
이 녀석들이 모여있으면 너무 거대 해질 것 같아서 큰 맘을 먹고 이동을 시켜주었습니다.
접시꽃 모종 심기
접시꽃 모종은 한 삽 푹 퍼서 옆으로 이동을 시켜주었답니다.
벌써 뿌리가 깊이 들어간 녀석들도 있었고,
아직 새싹느낌으로 작은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접시꽃은 월동이 잘 되는 식물 중에 하나라 그런지 뿌리가 깊은 이유를 잘 알 것 같았답니다.
한번 심어두면 그 자리에서 2년정도 피어난다고 합니다.
열심히 채종해서 파종을 연이어한다면 매년 꽃을 볼 수 있겠지요!
큰 잎사귀가 가끔은 부담스럽기도 하겠지만
키다리 꽃이 보고 싶을 때엔 접시꽃을 파종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분홍색 접시꽃이 만개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