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카네이션 패랭이>셀렉타 카네이션 노지에 옮겨심기

글리글리 2024. 7. 31. 16:57
반응형

 


셀렉타 카네이션 노지에 옮겨심기

셀렉타 카네이션 노지에 옮겨심기


 
 
지난 어버이날 딸내미에게 선물로 받은 셀렉타카네이션입니다. 
 
카네이션 화분을 두 개를 받아서 무척이나 기분은 좋았지만 
용돈을 모두쓴 것 같아서 마음 한편은 또 안 좋기도 했답니다. 
 
딸내미가 마음을 다해 선물을 해준거라 더욱 소중하게 키워보고 싶었답니다. 
 




화분에 가득찬 포기들 이사이로 카네이션이 하나둘 피어나고 있었답니다. 
어찌나 가득차 있던지 보고만 있어도 행복했답니다. 
 
꽃봉오리도 여러개 보여서 얼른 노지 화단으로 옮겨주고 싶었답니다. 
 

화단으로 옮겨주고 
6월 어느 날 나가보니 이렇게 잘 살아있어 주었답니다. 
 
심을 당시 포기를 나누어서 조금 널널하게 옮겨 심어주었습니다. 
 
꽉 차있던 카네이션포기들이 답답해 보이기도 했고, 
안쪽 포기들이 겹쳐있는 상태에서 곰팡이가 보이기도 했답니다. 
 
통풍이 잘 될수있도록 포기 중간중간에 흙을 넣어주어 간격을 조금 벌려주며 심어두었답니다. 

202406


옮겨심기를 하면서 몸살을 앓은 흔적으로 누렇게 뜬 잎사귀들도 있어서 중간중간 정리를 해주기도 했답니다. 
 
한 달 사이에 새로운 꽃봉오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생명력이 강한 카네이션이라 잘 살아남아줄 것 같았답니다. 

20240629


넓게 간격을 띄우서 심어주었던 작은 포기들도 뿌리가 잘 활착 된 모습이네요. 
 

20240713


셀렉타카네이션 노지월동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희 경기북부지방에서는 어떻게 살아남아줄지를 살펴봐야할것같습니다. 
 
경기북부중에서도 1~2도 낮은 산꼴동네에서는 과연 카네이션월동이 가능할지 기켜봐주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