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둥이 몬스테라A 근황> 2022년에 버려진 몬스테라 근황
업둥이 몬스테라A 이야기
죽어가던 몬스테라 살리기
벌써 몇 해 전에 화단에 버려진 몬스테라를 데리고 와서 키우기 시작했답니다.
기록을 남겨두고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https://3-treasures.tistory.com/entry/%EB%AA%AC%EC%8A%A4%ED%85%8C%EB%9D%BC%EB%B2%84%EB%A0%A4%EC%A7%84-%EB%AA%AC%EC%8A%A4%ED%85%8C%EB%9D%BC-%EC%82%B4%EB%A6%AC%EA%B8% B0
처음에는 뿌리가 썩어서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잎이 하나 나고 살아있음을 알려주네요.
그렇게 1년 2년이 지난 시점에
얼마큼 자랐나요?
이만큼 성장한 몬스테라랍니다.
한해 한해 잎사귀를 내주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식물등이 따로 없어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식물의 성장속도를 맞출 수밖에 없답니다.
한 해 동안 두세 장의 잎사귀를 내어주며 천천히 몸집을 키우고 있는 업둥이 몬스테라랍니다.
4월에 신옆이 나오기도 하고 날씨가 좋아서 창밖에서 나 두었다가 잎사귀가 타버리는 일이 발생했답니다.
이렇게 탈 줄은 생각도 못했던지라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답니다.
후다닥 원래 있던 창가옆으로 자리를 잡고 타버린 잎사귀를 잘라주었더니 조금 휑해졌답니다.
식집사의 욕심으로 잎사귀가 타버린 몬스테라예요.
집안으로 대피를 시키고 나서 타버린 잎사귀를 잘라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신옆은 무사히 잎을 펼쳐주었어요.
연둣빛 몬스테라 신옆은 언제 봐도 싱그럽고 반짝거리는 모습이랍니다.
이 맛에 몬스테라를 키우나 봐요,
저희 집은 몬스테라가 업둥이로 들어와서 갑자기 키우게 되었지만 정말 순둥이 식물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깍지벌레도 안 생기고 잘 크고 있는 몬스테라가 효자식물이랍니다.
손이 많이 안 가지만 이렇게 멋진 모습의 중형 몬스테라로 자라고 있답니다.
한 장 한 장 신옆을 내주며 멋진 모습으로 자라고 있는 몬스테라랍니다.
올 한 해 동안 더욱 풍성하고 근사한 모습으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기록을 남겨봅니다.
참! 업둥이 몬스테라가 두 포기였던 거 아시지요?
두 포기가 따로 뻗어나가서 자라서 지지대를 세우면서 함께 기대어 살라고 옮겨 심어주었답니다.
그래서 더욱 풍성한 몬스테라 화분이 된 것 같네요.
7월 이렇게 또 신옆을 보여주네요!
업둥이 몬스테라가 이렇게 효자식물이 될 줄은 몰랐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집 싱그러움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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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 몬스테라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