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몬스테라> 무천이 몬스테라 키우기
무천이 몬스테라 키우기
무천이 몬스테라 키우기
20230529
올케가 선물로 준 알보몬스테라입니다.
친정에서 올라오는 길에 선물로 준 알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우리 집 알보가 생겼답니다.
겨울 동안 창가에서 햇볕을 따사롭게 받으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알보몬스테라입니다.
조명등이나 온실장같은 것이 없어 새로운 신옆이 막 나오지는 않지만
이 아이의 속도에 맞춰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봄이 되고 신옆하나가 나와서 엄청 큰 잎사귀로 자랐답니다.
아래의 작은 잎사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엄청 커다란 잎사귀로 성장했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6월이 되니 다시 신옆이 하나 나오기 시작합니다.
돌돌 말린 녀석이 어찌나 궁금한지 살짝 펼쳐보니 콧구멍도 송송 뚫려있고 아주 설레는 모습입니다.
알보몬스테라가 이렇게 신옆을 보여주니 너무 좋았답니다.
모든 식물의 새로운 잎사귀는 반짝거리는 연둣빛을 보여주지요.
그래서 더욱 싱그러운 것같습니다.
4일 뒤 펼쳐진 신옆의 모습입니다.
알보 녀석의 신옆이 또 이렇게 거대하게 펼쳐주었답니다. 어쩜 이렇게도 크게 펼쳐졌는지 저도 모를 일이에요~!
쳐다보고 있으니 처음보다 조금더 넓게 크면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알보 몬스테라가 자리를 이동해두었더니 잎사귀 방향이 아주 엉망이 되었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는 잎사귀 방향이 뒤죽박죽이랍니다.
그래서 올 한해 알보 잎사귀 방향을 잘 맞춰가면서
한자리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켜봐 줘야겠답니다.
또한, 신옆이 또 일 년에 몇 개가 나올지 기록을 해보며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면 잊어버릴수 있기에 화분 옆에 적어보며 기록을 남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