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무늬클로버 키우기> 무늬클로버 월동후
글리글리
2024. 7. 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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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클로버 월동
무늬클로버
안녕하세요.
식집사입니다!
작년에 무늬클로버를 화분에서 키우다가 월동을 하기 위해 노지로 옮겨주었습니다.
무늬클로버의 매력을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일반 클로버 느낌과는 달라 더욱 매력적인 아이랍니다.
한줄기 심어둔 녀석이랑 꽃을 채종 해서 화분에 뿌려주었던 녀석들이 커서 이렇게 노지에 심어주었답니다.
생각보다 크게 자라줘서 깜짝 노랬답니다.
가을에 이렇게 풍성하게 자리를 잡고
한겨울을 맞이했습니다.
봄이 되자 무늬 클로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다행히 월동은 성공했네요.
멀리 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잘 보인답니다.
한 달 사이에 잎사귀가 조금 더 보이네요.
그렇게 더운 날씨가 오가더니
이렇게 풍성한 크로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클로버의 꽃도 피어났답니다.
꽃향기를 맡으면 어렸을 적 생각이 난답니다.
클로버꽃으로 왕관도 만들고
시계도 만들던 그 옛날 놀이가 생각이 나요.
멀리서도 한컷!
작년 가을 개체보다 풍성해졌습니다.
무늬매력에 빠져 신기하게 관찰하고만 있어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클로버랍니다.
크로버가 이렇게 풍성해질 줄 알고 있었으나 눈앞에서 보니 더욱 좋네요.
무늬클로버는 이곳에서만 자라도록
관리할 생각이랍니다.
멀리 퍼져나가면
일반 클로버처럼 관리하기 힘들겠죠.
클로버의 번식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니
영역을 잘 지켜가며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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