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라나스 덜꿩나무> 덜꿩나무라고 적고 별당나무라고 읽는다.

글리글리 2023. 5.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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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스덜꿩나무

 

 

 

 

 

 

반갑습니다. 

식집사입니다. 

지난봄 산책길에 만난 너무나도 예쁜 꽃을 발견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알고 있는 꽃나무지만 이름이 헷갈려서 내내 기록을 못 담다가 이제야 남겨봅니다. 

 

공원 나무이름표에는 "덜꿩나무"라고 적혀있는데 찾아보면 별당나무라고 하기도 하고 너무 헷갈린 것 같습니다. 

 

"라나스 덜꿩나무"는 원예품종이고 가장자리에 커다랗게 피어난 꽃잎이 5장 중에 하나만 유독 작게 피어나는 모습을 보이입니다. 

 

잎사귀의 모양은 앵두나무 모습처럼 보이고 크기는 훨씬 큰 잎사귀모습입니다. 

 

 

덜꿩이든 별당이든 너무 예쁘고 고운 모습에 넋을 놓고 쳐다보았습니다. 

수국느낌의 라나스 덜꿩나무가 너무 멋있게 자라고 있는 공원근처를 몇 바퀴 돌면서 주변을 탐색해 보았답니다. 

 

꽃대가 이렇게 솟아나있어 꽃송이들이 위를 향해서 피어나고 있네요. 

뽀얗게 피어난 꽃송이를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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