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꽃잔디 번식 삽목> 꽃잔디 뿌리나누기
글리글리
2024. 7. 10. 17:27
반응형
꽃잔디 번식시키기
꽃잔디 뿌리나누기
다음 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철이 삽목의 계절인 것은 너무 잘 알고 계시지요!
저도 삽목과 이식을 하기 위해 조금 부지런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꽃잔디 뿌리 나누기
퇴근 후 이식이 필요한 곳에 꽃잔디를 뿌리 나누어주었습니다.
꽃잔디는 이렇게 뿌리 부분을 잡고 천천히 뜯어주면 뿌리까지 따라와
끊어져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분리가 된 꽃잔디를 땜빵이 필요한 곳에 심어주면 된답니다.
저의 꽃잔디는 지난 포스팅처럼 올해 3년 차에 들어갔습니다.
이곳 나무 아래에 동그랗게 자리를 잡고 성장하고 있는 중인데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꽃잔디가 너무나도 신기하고 기특할 따름입니다.
작년에도 살짝 뿌리 나누기를 도전했지만
그렇게 많이 퍼지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올해는 조금 더 과감하게 뿌리를 뽑아서 이식을 해주도록 합니다.
장갑을 안 끼고 작업을 했더니
꽃잔디의 잎사귀에 찔려서 따끔하더라고요.
급하게 시작한 작업이라 후다닥 뽑아서 준비를 해줍니다.
꽃잔디는 봄에 아주 소복한 꽃을 보여주여 꽃 보기 어려운 시기에 효자식물이랍니다.
이만큼 준비를 해서 이식해 줄 준비가 끝났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728x90
반응형